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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03 17:34
어지럼증
 글쓴이 : 소나무한의…
조회 : 3,623  
어지럼증은 한자로 현훈(眩暈)이라고 하는데, 현(眩)은 시야가 흐리고 어둡게 느끼는 것을
말하고, 훈(暈)은 머리가 어지럽게 움직이는 느낌을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엄격하게 말하면 현훈은 빙빙 돌면서 어지러운 것이고 어지러움은 어찔어찔
어지러운 것을 말합니다.

복잡한 현대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의 가중, 뇌혈관장애가 흔한 노년인구의 증가에 따라서
어지럽다고 병원을 찾는 경우는 두통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만큼이나 흔합니다.

그 원인도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
과로로 인한 기력저하로 인한 어지러움,
우울증이나 공포증 등 정신신경과적인 문제로 인한 어지러움,
중풍이라고 부르는 뇌경색이나 뇌출혈로 인한 어지러움,
평형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전정신경계의문제로 인한 어지러움
등 다양합니다.

그 어지러움이 빙빙 도는 회전성이냐 비회전성이냐에 따라서도 원인을
진단하게 되는데
비회전성인 경우는 일종의 중풍인 뇌간장애, 머리나 목을 다쳐서 나타나는
외상후유증, 우울증, 공포증 같은 정신신경과적 질환, 갱년기 증후군, 자율
신경 실조증 등을 볼 수 있고
회전성인 경우는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전정신경계의 이상으로 봅니다.
그 수반증상에 따라서도 원인을 진단할 수 있는데 귀가 우는 소리가 나거나,
귀가 들리지 않는 난청질환이 있으면 내이질환을 의심하고 물체가 두개로
보이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곤란하거나, 운동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전정신경핵을 포함한 뇌간질환으로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