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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05 15:55
비대면바우처 데이터, 서비스 고도화에 다시 쓴다
 글쓴이 : 표성연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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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비대면 바우처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가 공급기업 솔루션의 질을 높이고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사용된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14만여 중소기업 대상으로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2000여개 공급 기업이 참여하면서 여러 유용한 정보가 축적될 수 있다. 이를 비대면 기업의 사업모델 고도화에 다시 활용하는 게 핵심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와 함께 비대면 서비스 데이터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대면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거래 유형과 특징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플랫폼의 중장기 운영방안에 반영한다.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보다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집한 데이터는 표준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API) 방식으로 가공해 민간 기업에 제공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비대면 플랫폼 거래 데이터부터 서비스 체계까지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민간에도 활용하도록 공급할 것”이라며 “현장의 기술요구, 서비스 개선방향 등 다양한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우선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 참여 중인 매출 상위 기업 20여개 안팎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표준API 방식으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의 역량을 고려한 조치다. 수집할 데이터는 거래유형과 특징부터 서비스 실수요 중소기업의 규모·업종별 이용 실태,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따른 경영 성과 등이 될 전망이다. 확보한 비대면 데이터는 중소기업의 경영 실태와 기술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쓰인다. 그동안 계량화되지 않았던 중소기업 관련 생산 및 경영데이터를 분석·수집하면서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 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다.중기부는 이번 실증 사업으로 수집하는 데이터를 향후 제정될 비대면 중소벤처기업 육성법,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 등 비대면경제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용진 서강대 교수는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실제 요구와 개선방향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전환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단순 데이터 수집보다는 제대로 된 디지털전략으로 정책결정과 사업의 고도화가 잘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2021 데이터 인텔리전스&시큐리티' 온라인 개최▶ 네이버 홈에서 [전자신문] 구독하기 [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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