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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은 뇌혈관이 막혀서 오는 뇌경색(주로 노년층에서 발병)과 뇌혈관의 파혈로 오는 뇌출혈(50대 이전 중장년 등에서 발병)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중풍의 원인을 주로 화(火), 담음(痰飮) 및 기허(氣虛)로 보고 있습니다. 화는 심장기능이 약하거나 정신적인 충격과 스트레스에 의하여 생겨나 풍을 발생시키며, 담음이란 몸속의 진액이 병리적 변질된 물질로, 특히 비만한 사람은 몸속에 습(濕)이 많아 담이 잘 생기며 담은 열을 내고 열은 풍으로 된다. 기허란 원기가 부족한 상태를 말하며 노화에 의한 중풍이 이에 속합니다.
화나 담음이 많은 체질(비만), 원기가 부족한 경우 등에서 올 수 있고 고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당뇨병 성인병으로도 올수 있습니다.
섭생의 부주의, 정신적 스트레스, 과로, 과음, 흡연, 과도한 성생활 등으로도 옵니다.
중풍의 발병연령이 점차 낮아져 30대에서도 흔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풍은 반드시 위험신호를 보냅니다. 그래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입니다. 중풍은 돌발적으로 발생하지만 아래의 전조증상이 있다면 내원 하셔서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손발의 힘이 없어지거나 저리다.(특히 엄지, 검지)
말이 어눌해진다.
어지러우며 메스꺼운 증상이 있다.
열이 위로 치받는 듯하다.
얼굴이 자주 붉어진다.
물건이 둘로 보이거나 눈이 침침해진다.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프다.
귀에서 소리가 나며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이상할 정도로 잠이 많이 온다.
안면이 마비되는 듯 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매일 배변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갑자기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등 원인질환을 잘 관리하며, 짜고 기름진 음식, 술, 담배 등을 삼가 합니다.
약물치료는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소통시키며 가래를 삭혀 기의 흐름을 도와 중풍치료에 장애가 되는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중풍을 치료한다. 몸의 회복기능을 높이는 약물을 사용하며 질병의 근원을 제거하고 재발을 최소화합니다.
침구치료는 초기에는 중풍 구급혈에 침을 놓아 기와 혈의 흐름을 도와 중풍의 진행을 막는다. 중풍 특수혈로 중풍 후유증을 회복시키며, 부항요법과 전침요법 등을 병행해 중풍 후유증을 빠른 시간에 회복시킨다.

식이요법도 병행한다. 중풍의 발병원인이 되는 선행 질환들은 음식과 관계가 깊기 때문이다. 개인에게 적합한 올바른 식이요법을 꾸준히 실천해 중풍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방이론에 입각해 음식 선택방법과 음식습관을 교정한다.

치료는 체질적 경향성과 개개인의 중풍원인을 파악하여 침으로 인체의 막힌 기운을 뚫어 주어야 하고 한약으로 기운을 돌리고 영양과 기력을 돋구어야 하며 장애에 따른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근육이 위축되지 않게 잡아주어야 합니다.

중풍으로 갑자기 쓰러져 정신을 잃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옷이나 넥타이, 벨트 등 죄는 것은 풀어 주어 몸에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고, 숨이 잘 통하도록 아래턱을 조금 위로 올려서 목이 잘 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수에 빠져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꼬집어도 아무 반응이 없을 정도라면 생명이 위험한 증세로서, 이때는 시급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풍은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여름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고루 발병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 보면 중풍 환자 대부분이 발병 전에 전조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최악의 상황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알고들 있는 중풍에 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잘못된 속설 올바른 지식
중풍은 고혈압 환자에게만 발병 한다 발병환자 중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50%가 조금 넘는 수준이며 나머지는 정상이거나 오히려 저혈압인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중풍은 노년층에서만 발병한다 자료에 따르면 노년층은 물론 20~30대, 심지어는 10대에서 까지 발병사례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중풍 발병 시 남자는 좌측에, 여자는 우측에 마비현상이 온다 마비가 결정되는 것은 뇌의 어떤 부위에 손상이 발생했는가에 따라 다르지 남녀에 따라 부위가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눈이나 입술 주위가 씰룩거리면 중풍의 발병 가능성이 높다 안면 근육 마비감이나 입 꼬리가 함께 움직인다면 중풍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으나 안면근육이 떨린다고 해서 모두 전조증상은 아닙니다.

참고) 심장에서 흘러온 피덩어리들이 극히 적을 경우는 뇌의 혈관을 일시적으로 막았다가 흩어져서 다시 뚫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일과성 뇌허혈증이라 한다. 이럴 때는 일시적으로 수족이 마비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곧 회복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곧 뇌경색에 의한 중풍이 올 수 있다는 신호이므로 지체없이 치료하셔야 합니다.